스페인 vs 독일' 최대 빅매치 성사됐다…스페인, 조지아 완파하고 8강 진출
믈브도사
2024-07-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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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이 조지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8강행 티켓을 잡았다.
스페인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쾰른의 쾰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지아와의 16강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스페인은 유로 2024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개최국 독일과 맞대결을 벌인다. 반면 조지아는 1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스페인은 이날 우나이 시몬, 마크 쿠쿠렐라,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빈 르 노르망, 다니 카르바할, 파비안 루이스, 로드리, 페드리, 니코 윌리엄스, 알바로 모라타, 라민 야말을 선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조지아는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오타르 카카바제, 기오르기 그베레시아니, 구람 카시아, 라샤 드발리, 루카 로초슈빌리, 오타르 키테이슈빌리, 기오르기 코초라슈빌리, 기오르기 차크베타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조르지 미카우타제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 흐름은 스페인의 몫이었다. 점유율을 확보한 스페인은 공격 지역에서 정교한 패스를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페드리, 르 노르망, 라포르트의 슈팅으로 조지아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조지아는 빠른 역습을 통해 스페인의 뒷공간을 노렸다. 결국 전반 17분 역습 과정에서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오타르 카카바제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걷어내려던 르 노르망의 복부를 맞은 뒤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선취골을 허용한 스페인은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정조준했다. 결국 전반 39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니코 윌리엄스가 페널티박스 앞 중앙에 포진한 로드리에게 땅볼 패스를 건넸고 로드리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조지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기세를 탄 스페인은 후반전에도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라민 야말이 왼발 얼리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파비안 루이스가 헤더로 받아 넣어 2-1을 만들었다.
역전을 내준 조지아는 후반 19분 헤오르히 치타이슈빌리, 주리코 다비타시빌리를 피치 위에 내보내며 변화를 시도했다. 이후 간헐적인 역습으로 동점골을 정조준했다. 그러나 공격 지역에서 세밀한 패스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조지아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봉쇄한 스페인은 후반 30분 역습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허문 윌리엄스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8분엔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다니 올모의 왼발 슈팅이 조지아의 골네트를 흔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페인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쾰른의 쾰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지아와의 16강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스페인은 유로 2024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개최국 독일과 맞대결을 벌인다. 반면 조지아는 1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스페인은 이날 우나이 시몬, 마크 쿠쿠렐라,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빈 르 노르망, 다니 카르바할, 파비안 루이스, 로드리, 페드리, 니코 윌리엄스, 알바로 모라타, 라민 야말을 선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조지아는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오타르 카카바제, 기오르기 그베레시아니, 구람 카시아, 라샤 드발리, 루카 로초슈빌리, 오타르 키테이슈빌리, 기오르기 코초라슈빌리, 기오르기 차크베타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조르지 미카우타제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 흐름은 스페인의 몫이었다. 점유율을 확보한 스페인은 공격 지역에서 정교한 패스를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페드리, 르 노르망, 라포르트의 슈팅으로 조지아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조지아는 빠른 역습을 통해 스페인의 뒷공간을 노렸다. 결국 전반 17분 역습 과정에서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오타르 카카바제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걷어내려던 르 노르망의 복부를 맞은 뒤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선취골을 허용한 스페인은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정조준했다. 결국 전반 39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니코 윌리엄스가 페널티박스 앞 중앙에 포진한 로드리에게 땅볼 패스를 건넸고 로드리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조지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기세를 탄 스페인은 후반전에도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라민 야말이 왼발 얼리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파비안 루이스가 헤더로 받아 넣어 2-1을 만들었다.
역전을 내준 조지아는 후반 19분 헤오르히 치타이슈빌리, 주리코 다비타시빌리를 피치 위에 내보내며 변화를 시도했다. 이후 간헐적인 역습으로 동점골을 정조준했다. 그러나 공격 지역에서 세밀한 패스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조지아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봉쇄한 스페인은 후반 30분 역습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허문 윌리엄스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8분엔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다니 올모의 왼발 슈팅이 조지아의 골네트를 흔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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