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3기 완성' 레알 마드리드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 11 공개...음바페도 포함
3분커리
2024-06-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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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더욱 완벽한 스쿼드를 갖추게 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 90'은 2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여기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직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의해 레알행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도 포함됐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최전방엔 음바페를 중심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가 좌우에 배치됐다. 세 선수가 올 시즌 UCL에서 기록한 득점을 단순 합산해도 17골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공격 조합이다. 여기에 음바페가 합류하며 생긴 시너지로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의 득점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 오렐리앙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 라인이 형성됐다.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토니 크로스에 공백이 발생해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레알이 라리가에서 리그 2위 바르셀로나에 10점 차 앞서며 우승을 차지하고 UCL에서 무패 우승을 기록한 것엔 크로스의 공헌이 지대했기 때문이다.
또한 여전히 리그 32경기에 출전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고 있는 1985년생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의 노쇠화가 뚜렷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수비진엔 페를랑 멘디-에데르 밀리탕-안토니오 뤼디거-다니 카르바할로 4백을 구성했다. 어디 하나 흠잡을 것 없는 선수들로 굳이 약점을 찾아야 한다면 올 시즌 초반 밀리탕이 장기 부상으로 스쿼드에 제외된 뒤 아직까진 경기 감각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다는 것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최후방 골문은 티보 쿠르트아가 지킨다. 올 시즌 밀리탕과 함께 장기 부상을 겪으며 레알 수비진에 대한 우려를 유발한 장본인이지만, 시즌 막판 팀에 복귀해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UCL 결승에선 아데예미, 퓔크루크, 산초 등을 앞세운 도르트문트의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우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미 올 시즌 UCL 우승을 차지한 멤버에 전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음바페가 추가되며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공헌한 '다음 시즌 16번째 UCL 우승 트로피라는 목표'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 90'은 2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여기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직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의해 레알행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도 포함됐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최전방엔 음바페를 중심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가 좌우에 배치됐다. 세 선수가 올 시즌 UCL에서 기록한 득점을 단순 합산해도 17골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공격 조합이다. 여기에 음바페가 합류하며 생긴 시너지로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의 득점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 오렐리앙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 라인이 형성됐다.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토니 크로스에 공백이 발생해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레알이 라리가에서 리그 2위 바르셀로나에 10점 차 앞서며 우승을 차지하고 UCL에서 무패 우승을 기록한 것엔 크로스의 공헌이 지대했기 때문이다.
또한 여전히 리그 32경기에 출전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고 있는 1985년생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의 노쇠화가 뚜렷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수비진엔 페를랑 멘디-에데르 밀리탕-안토니오 뤼디거-다니 카르바할로 4백을 구성했다. 어디 하나 흠잡을 것 없는 선수들로 굳이 약점을 찾아야 한다면 올 시즌 초반 밀리탕이 장기 부상으로 스쿼드에 제외된 뒤 아직까진 경기 감각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다는 것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최후방 골문은 티보 쿠르트아가 지킨다. 올 시즌 밀리탕과 함께 장기 부상을 겪으며 레알 수비진에 대한 우려를 유발한 장본인이지만, 시즌 막판 팀에 복귀해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UCL 결승에선 아데예미, 퓔크루크, 산초 등을 앞세운 도르트문트의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우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미 올 시즌 UCL 우승을 차지한 멤버에 전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음바페가 추가되며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공헌한 '다음 시즌 16번째 UCL 우승 트로피라는 목표'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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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슛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