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뛰고도 허탈한 손흥민'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UCL 사실상 포기 수준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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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뛰고도 허탈한 손흥민'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UCL 사실상 포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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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09:30 1,2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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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시즌 막판 3연패 늪에 빠졌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호주 출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2로 졌다. 첼시는 토트넘을 지난 2019년까지 이끌던 아르헨티나 출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다시 보직을 바꿔 선발 출전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9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홈 경기에 이어 첼시에 다시 한 번 패하면서 토트넘의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은 더욱 멀어졌다.
EPL에서는 올 시즌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있다. 이번 시즌 UEFA 클럽대항전 결과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5위 팀도 나서지 않을까 예측됐으나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하면서 물거품이 됐다. 이탈리아와 독일 5위팀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0-4 패), 아스널전(2-3 패)에 이어 3연패한 토트넘(승점 60)은 또다시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5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4위 애스턴 빌라(20승 7무 8패·승점 67)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오히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승 6무 12패·승점 54)와 더 가까워지면서 중상위권 구단들의 추격을 받게 됐다.

첼시(승점 51)는 8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격포인트에서도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10골-10도움 돌파를 다음으로 미뤘다.

댓글목록2

분석의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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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의신 레벨
2024-05-03 10:57
민재도 먹고 오늘은 흥민이도 먹는구나 욕

껌은고양이뇌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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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고양이뇌로 레벨
2024-05-03 11:38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