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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05월11일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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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레벨
2024-05-11 13:31 1,6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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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4연승 가도를 달린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칼 스튜어트 주니어(1패 2.4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4월 29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튜어트는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유독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4월 21일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아마도 이번에도 비슷할 것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린게 조금은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지방 홈 경기라는 점은 강점이지만 낮 경기 타격이 조금 아쉬운 편. 3이닝을 삭제해버린 승리조의 위력은 현재 리그 최강에 가깝다.







□ 오릭스 버팔로스 □





타선의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진 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더슨 에스피노자(4승 0.55)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4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6이닝 8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에스피노자는 현재 가장 위력적인 외인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월 30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위기마다 구사하는 투심은 가히 마구



수준의 위력을 자랑하는 중.



수요일 경기에서 후지이 마사루 상대로 2회초 터진 레안드로 세데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릭스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너무나 심한게 문제다. 특히 원정 낮 경기의 기복은 꽤 큰 편.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요시다



코세이에게 이제 기대를 버려야 할 것 같다.







■ 야신의 분석 ■



선발에 있어서 우위는 확실하게 오릭스가 가지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홈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에스피노자 공략은 쉽지 않을듯.



소프트뱅크가 믿을건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지만 아무래도 낮 경기 타격 부진이 걸린다.



게다가 지방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타격은 믿기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선발투수 ◇



소프트뱅크[홈] : 칼 스튜어트 주니어 1패 방어율 2.49



오릭스[원정] : 앤더슨 에스피노자 4승 방어율 0.55







◇ 오늘의 픽 ◇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오버언더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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