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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분석

KBO프로야구 05월 04일 SSG vs NC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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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레벨
2024-05-04 10:21 1,57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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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SSG는 로니스 엘리아스(2승 2패 4.65)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8일 KT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5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엘리아스는 잘 던지다가 7,8회에 흔들리면서 급격하게 실점이 불어난 바 있다. 작년 NC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해 떠 있을때 그나마 좋은 투구를 하는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김시훈과 채원후 상대로 5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이미 벌어진 경기에서 올린 득점에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어 보인다. 일단 홈에서 홈런포가 나와줘야 이야기가 될듯. 4.2이닝동안 9사사구 1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서진용을 괜히 올렸다 싶다.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NC는 신영우가 1군 데뷔전을 치른다. 2년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지명을 받은 신영우는 경남고의 강속구 에이스로 유명했던 투수. 퓨처스리그 방어율이 2.16으로 상당히 좋은데 16.2이닝 26삼진의 탈삼진 능력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9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팀 컬러를 유감없이 드러낸바 있다. 특히 11개의 사사구를 얻어냈다는게 포인트. 4.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무래도 채원후를 다시 2군으로 보내야할것 같다.
김광현이 무너졌다. 이전대로라면 이번에 엘리아스는 호투를 해야겠지만 NC의 타선이 만만치 않다는게 변수다.
물론 신영우의 투구는 2군에서 놀라운 편이었고 강속구 투수 상대로 은근히 고전하는 SSG 특성상 경기가 어떻게 흐를지 알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어찌어찌 SSG는 주력 불펜의 휴식을 확보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승패 : SSG 승리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댓글목록1

차무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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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무식 레벨
2024-05-04 16:26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