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6월27일 LG vs 삼성
야구천재
2024-06-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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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LG 트윈스□
끝내기 실책으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이상영(1.17)을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21일 KT와 홈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이상영은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3~4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코너와 김태훈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이 그다지 좋지 않은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오스틴이 없었다면 이틀 연속 패배를 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진성의 최근 투구가 흔들리는게 가장 고민일 것이다.
□삼성 라이온스□
내야진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삼성은 이승현(5승 3패 3.49)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1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승현은 6월 한달간의 대활약으로 올스타에도 뽑히는 영광을 누린 바 있다. LG 상대로 4월 24일 홈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원정에서도 충분히 호투가 가능한 투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엔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김진성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삼성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 특히 장타의 부재는 치명적인 부분.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태훈이 결정적 실점 빌미를 제공한게 아쉽다.
■ 분석 ■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상영과 이승현 모두 5회까지 접전으로 몰고 갈수 있는 능력이 있는 편. 양 팀 모두 불펜이 전날 아쉬운 실점을 했다는 건 비슷하지만 이승현 등판시 삼성의 타선은 유독 집중력이 살아나는 편이고 김태훈의 실점보다 김진성의 실점이 팀에 미치는 후유증은 크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선발투수 ◇
LG[홈] : 이상영 방어율 1.17
삼성[원정] : 이승현 5승3패 방어율 3.49
◇ 오늘의 픽 ◇
승패 : LG 승
핸디캡 : 삼성 승
오버언더 : 언더
끝내기 실책으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이상영(1.17)을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21일 KT와 홈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이상영은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3~4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코너와 김태훈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이 그다지 좋지 않은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오스틴이 없었다면 이틀 연속 패배를 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진성의 최근 투구가 흔들리는게 가장 고민일 것이다.
□삼성 라이온스□
내야진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삼성은 이승현(5승 3패 3.49)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1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승현은 6월 한달간의 대활약으로 올스타에도 뽑히는 영광을 누린 바 있다. LG 상대로 4월 24일 홈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원정에서도 충분히 호투가 가능한 투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엔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김진성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삼성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 특히 장타의 부재는 치명적인 부분.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태훈이 결정적 실점 빌미를 제공한게 아쉽다.
■ 분석 ■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상영과 이승현 모두 5회까지 접전으로 몰고 갈수 있는 능력이 있는 편. 양 팀 모두 불펜이 전날 아쉬운 실점을 했다는 건 비슷하지만 이승현 등판시 삼성의 타선은 유독 집중력이 살아나는 편이고 김태훈의 실점보다 김진성의 실점이 팀에 미치는 후유증은 크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선발투수 ◇
LG[홈] : 이상영 방어율 1.17
삼성[원정] : 이승현 5승3패 방어율 3.49
◇ 오늘의 픽 ◇
승패 : LG 승
핸디캡 : 삼성 승
오버언더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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