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6월14일 KT vs KIA
야구천재
2024-06-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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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KT 위즈□
투타의 부진으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KT는 윌리엄 쿠에바스(4승 6패 3.19)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8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쿠에바스는 1달 넘게 이어온 호투의 페이스가 순식간에 무너져버린바 있다. KIA 상대로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타노와 이용찬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KT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너무 심한게 흠이다. 상위 타선이 부진하면 아무것도 안되는 문제는 여전한 편. 육청명의 조기 강판 이후 4.2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하는 경기만 잘 던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의 난조가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KIA는 캠 알드레드(1패 18.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한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8일 두산 원정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드레드는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보기보다 공이 까다로운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라카와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1득점에 그친 KIA의 타선은 그야말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김도영과 박찬호가 막혀버릴 경우 타선 분위기가 확 가라앉아버린다는 문제는 꽤 심각해 보인다.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도현에게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한듯 하다.
■ 분석 ■
KIA는 네일을 등판시키고도 패배했다. 2달전의 패턴과 완벽히 비슷한 셈. 전날 카스타노에게 고전한 KT의 타선이라면 알드레드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쿠에바스의 투구가 관건인데 금년의 쿠에바스는 한번 크게 흔들리면 여파가 어느 정도는 남는 편이다.
무엇보다 KT의 불펜이 KIA보다 더 흔들린다. 상성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오늘의 픽 ◇
승패 : KIA 승
핸디캡 : KIA 승
오버언더 : 언더
투타의 부진으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KT는 윌리엄 쿠에바스(4승 6패 3.19)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8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쿠에바스는 1달 넘게 이어온 호투의 페이스가 순식간에 무너져버린바 있다. KIA 상대로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타노와 이용찬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KT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너무 심한게 흠이다. 상위 타선이 부진하면 아무것도 안되는 문제는 여전한 편. 육청명의 조기 강판 이후 4.2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하는 경기만 잘 던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의 난조가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KIA는 캠 알드레드(1패 18.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한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8일 두산 원정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드레드는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보기보다 공이 까다로운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라카와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1득점에 그친 KIA의 타선은 그야말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김도영과 박찬호가 막혀버릴 경우 타선 분위기가 확 가라앉아버린다는 문제는 꽤 심각해 보인다.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도현에게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한듯 하다.
■ 분석 ■
KIA는 네일을 등판시키고도 패배했다. 2달전의 패턴과 완벽히 비슷한 셈. 전날 카스타노에게 고전한 KT의 타선이라면 알드레드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쿠에바스의 투구가 관건인데 금년의 쿠에바스는 한번 크게 흔들리면 여파가 어느 정도는 남는 편이다.
무엇보다 KT의 불펜이 KIA보다 더 흔들린다. 상성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오늘의 픽 ◇
승패 : KIA 승
핸디캡 : KIA 승
오버언더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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